검색결과
-
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자격증 취득 지원▲ 디저트 마스터 교육 실습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2월부터 4월까지 결혼이민여성의 재능발견과 개발을 위해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결혼이민여성 12명이 참여해 하루 2시간 30분씩 총 10회 동안 디저트 마스터 이론교육 및 실습(티라미슈, 크림치즈 당근케이크, 르뱅쿠키, 제누와즈, 모카파운드케이크 등)을 실시였으며, 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디저트 마스터)을 취득하여 취업 능력과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결혼이민여성 12명 중 11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고, 응시생 전원이 합격 예상되고 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지원 교육으로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모집▲ 타일기능사 과정 교육 모습 = 사진설명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359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자격증(바리스타자격증,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외 3과목) ▲인문교양(카페에서 북토크 외 2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드로잉 외 11과목) ▲음식·요리(생활요리, 약선 및 전통디저트), ▲건강(기공체조) 5개 분야 25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과자격증 과목을 신설했으며 야외실습이 포함된 타일기능사(야간) 과정은 교육환경을 고려해 일반 야간 수업들과 다르게 주간반과 함께 조기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배움을 통한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누리고 유익한 취미 개발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편성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우리 쌀로 만드는 한식 디저트▲ 영양군,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 = 사진설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3년 11월 14일 부터 11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매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 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영양의 지역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비롯한 여러 농산물을 활용해 찜케이크, 개성주악, 건빵오븐강정, 흑힘자콩다식, 그레놀라, 순보리빵, 잣쿠키, 생강쿠키, 파인애플곤약젤리까지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저트를 실습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포장까지 배울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레시피는 일반농가나 관내 업체 등에 배포하여 밀가루와 오븐이 없어도 우리쌀을 비롯한 여러 곡식을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칠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만의 맛을 찾기 위해 치유밥상, 맡김차림상 등의 다양한 한상차림 교육을 진행하고 연구·개발했는데 상차림의 마지막인 디저트 교육까지 모든 과정이 영양군의 건강한 농산물 홍보가 되고 오롯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연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주의 색(色)으로 맛을 요리하다!”···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전시회 성황리 개최▲ 지난 5일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5일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주관 음식 전시회 참석자 모습 = 사진설명 경주시는 옛 경주시장 관사였던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주관 음식 전시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첫 문을 연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3일 간 ‘경주의 색(色)으로 맛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한국 전통식은 물론 반찬, 전통주류, 디저트 등 50종이 넘는 다양한 음식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주의 맛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발족된 단체다. 이 단체는 매년 꾸준히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음식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지속적인 역량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개최한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참여하면서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등 농업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박명순 회장은 “이번 음식 전시회를 통해 전통 식문화 홍보는 물론 경주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도심도 살리고 청년창업도 돕고”...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 ‘착착’▲ 경주시가 2020년 2월 시청에서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경주시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황오동 재생구역 내 우수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팀은 △YELLA!(비건 푸드&베이커리) △여기어떡(쌀 디저트&앙금 플라워 케이크 제작 △어렁목1250(도자기 및 차도구) △金かわ(까네)(일본식 철판요리) △플럽(업사이클링) 등 5개 팀이다. 팀별로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점포 창업을 위한 지원금 3500만원(자부담 20%)을 지급받게 된다. 이밖에도 지속적 성장 및 안정화를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지원 받는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7월 사업 참여자 모집 당시 총 18개 팀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으로 추렸다. 이 과정에서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 창업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구현 구체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후 지난달 30일 경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한수원 지역협력실 경주상생부 관계자 및 창업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심사회를 열고 5개 팀을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응원하고 더불어 청년들이 많이 유입돼 황오동 원도심 구역의 상권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시재생지역 내 청년 창업을 촉진시켜 지역 내 사회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상권 간 조화를 통해 원도심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창업 특구를 조성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적 자립과 정착을 지원해 오고 있다.
-
2023 지역농촌자원활용교육 실시▲ 2023 지역농촌자원활용교육 현장 = 사진설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쌀로 만드는 쌀빵, 쌀디저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습해 봄으로써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멥쌀로는 스콘(비스킷의 일종), 콘브레드(옥수숫가루, 밀가루로 만드는 빵), 코코넛 쿠키, 마들렌(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을 만들고, 찹쌀을 이용해서는 브라우니(베이킹 팬에 굽는 납작한 초콜릿 케이크)와 앙금빵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여, 45세)은 “빵을 참 좋아하는데 빵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소화도 잘 안돼서 늘 불편했는데 쌀로 만드는 빵은 늘 먹는 밥과 같으니까 소화 안 될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내가 좋아하는 빵도 마음껏 먹고 우리 쌀도 소비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홈베이킹, 홈쿡 등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맞게 다양한 쌀의 활용법을 교육함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 영양군, 플리마켓 ‘별별마당’ 홍보물 = 사진설명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3월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1일(금)과 산나물축제기간(5월11일 ~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 “플리마켓‘별별마당’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영양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클래식 만찬’ 개최▲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클래식 만찬 홍보물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세미클래식「클래식 만찬」을 무료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기존 클래식 무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장르와의 독특한 콜라보를 시도한 플러스 챔버 그룹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 편의 감미로운 코스요리로 구성된 「클래식 만찬」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정통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 챔버 그룹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수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그룹으로, 각각의 개성있는 연주자들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연주 또한 깊이 있고 멋진 화합으로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는 재밌는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4-789-5453)로 문의하면 된다.
-
청송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개최▲ 청송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사진제공-청송군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수료생 18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 교육과정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외식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식 관련 대학 교수, 식품 대기업 CEO, 외식창업 전문가, 한식 대가 등 명품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경영이론교육 12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관 및 선진지 견학 1회 등 총 15주간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 「대동대학교 외식&디저트창업과」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하여 청송군 외식산업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송군이 먹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 경영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추석연휴 ‘선비세상’에 미스터트롯 장민호 뜬다▲ 선비세상 주말 상설공연 퍼레이드 [사진제공-영주시청]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영주 선비세상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순흥면 선비세상 곳곳에서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오후 5시 30분 선비세상 內 선비마당에서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음유사인의 공연이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선비세상 6개 테마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는 힙선비들의 공연과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 공연,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단체인 소백풍물과 (사)한문화아트비전의 공연이 연휴기간 동안 이어진다.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도 펼쳐진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줄타기 명인으로 알려진 권원태 명인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줄타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떡메치기 등 세시풍속과 활쏘기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된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강좌가 예정돼 있다. 한가위 전통 디저트로 풍기 수삼말이가 준비돼 있고 10일에서 11일까지 오후 3시와 5시 2회 진행된다. 1회당 28팀이 참가 가능하며 재료비는 만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선비세상 홈페이지(www.sunbeeworld.kr) 팝업창, 선비세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선비세상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개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근 전통문화와 한옥을 주제로 한 전시관과 체험관은 많지만 선비세상은 선비의 삶과 정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이다.